오세훈 시장 "이태원 사고 신속한 의료기관 후송과 치료" 당부

양희동 2022. 10. 30. 0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이 지난 29일 밤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부상사고 대응을 위해 급거 귀국을 결정하고, 이날 오후 9시 20분(현지시간) KE926편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도 통화해 시 행정1부시장에게 지시한 현장 사고 수습 내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오 시장은 귀국 즉시 공항에서 사고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사고 현장으로 직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오후 10시20분 KE926편 귀국길
30일 오후 4시 10분 귀국 예정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도 통화해 수습 내용 공유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이 지난 29일 밤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부상사고 대응을 위해 급거 귀국을 결정하고, 이날 오후 9시 20분(현지시간) KE926편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우리나라에 도착하는 시간은 30일 오후 4시 10분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공항으로 향하는 도중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재차 통화해 “가장 시급한 현안은 피해 시민의 신속한 의료기관 후송과 치료”라고 강조하고 “용산 방향 교통 통제 등을 통해 응급 의료 차량의 이동 통로를 확보하고 치료가 지체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 의료진을 최대한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으로부터 사망자 및 부상자 병원 이송 현황을 유선 보고 받은 후, 이후 상황도 실시간으로 보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도 통화해 시 행정1부시장에게 지시한 현장 사고 수습 내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오 시장은 귀국 즉시 공항에서 사고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사고 현장으로 직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