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이태원 사고 신속한 의료기관 후송과 치료"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이 지난 29일 밤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부상사고 대응을 위해 급거 귀국을 결정하고, 이날 오후 9시 20분(현지시간) KE926편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도 통화해 시 행정1부시장에게 지시한 현장 사고 수습 내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오 시장은 귀국 즉시 공항에서 사고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사고 현장으로 직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오후 4시 10분 귀국 예정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도 통화해 수습 내용 공유
오세훈 시장은 공항으로 향하는 도중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재차 통화해 “가장 시급한 현안은 피해 시민의 신속한 의료기관 후송과 치료”라고 강조하고 “용산 방향 교통 통제 등을 통해 응급 의료 차량의 이동 통로를 확보하고 치료가 지체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 의료진을 최대한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으로부터 사망자 및 부상자 병원 이송 현황을 유선 보고 받은 후, 이후 상황도 실시간으로 보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도 통화해 시 행정1부시장에게 지시한 현장 사고 수습 내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오 시장은 귀국 즉시 공항에서 사고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사고 현장으로 직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괴산 규모 4.0 지진, "침대 흔들렸다" 강원서도 신고 속출
- 제자 성추행으로 쫓겨난 전직 교사, 학원서 또 성추행
- 與 "동백꽃 아가씨? 김의겸 XX척", 보도매체 "저희랑 싸우자"
- '무기징역' 이은해는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던 걸까
- 펠로시 美하원의장 남편 습격범, SNS에 ‘큐어넌’ 음모론 가득
- [누구차]'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선택한 슈퍼카는?
- 금잔디 "故 송해, 성형 고백하기 전까지 못 알아봐"
- "이X이 불륜녀" 직장서 전단지 돌린 여성…복수극 대가는?[사랑과전쟁]
- '인민루니' 정대세, 17년 선수생활 마감하고 은퇴 선언
- 송중기·김태리, 파리 데이트설…양측 "사실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