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손흥민 침묵에 “EPL 득점왕 또 실망스러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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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가 손흥민에게 좋지 못한 평가를 남겼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이 공개한 토트넘 선수 평점에서 손흥민은 6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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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현지 매체가 손흥민에게 좋지 못한 평가를 남겼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5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코너키커로 나서며 다수 크로스를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서 남긴 중요 패스가 6회나 됐다. 3차례 슈팅 중에서는 두 차례가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이 공개한 토트넘 선수 평점에서 손흥민은 6점을 받았다. 평균적인 수치다.
그러나 이 매체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게는 또 하나의 실망스러운 오후였다"며 "시작할 때는 공격을 많이 제공하지 못했지만 점차 나아졌다. 그의 코너킥에서 결승골이 나왔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고전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평점이 좋은 날이었다. 결승골을 터트린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8점으로 최고점을 받았고 에릭 다이어, 이반 페리시치도 7점을 받았다.(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수 평점
위고 요리스(6) - 다빈손 산체스(4), 클레망 랑글레(6), 벤 데이비스(7) - 에메르송(4),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7), 이브 비수마(5), 올리버 스킵(6), 라이언 세세뇽(7) - 해리 케인(6), 손흥민(6)/교체 투입: 루카스 모우라(6), 에릭 다이어(7), 로드리고 벤탄쿠르(8), 이반 페리시치(7), 브라이언 힐(6)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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