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슈퍼스타 일상 전격 공개…'런닝맨' 출격

송윤세 2022. 10. 3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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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0·김석진)이 기자회견장을 방불케 하는 질문세례에 솔직히 답했다.

3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TV 예능 '런닝맨'에 '슈퍼스타' 진이 게스트로 출격해 지석진과 팀을 나눠 '석진 대 석진' 레이스를 펼친다.

진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진정한 슈퍼스타가 왔다"며 슈퍼스타 진의 일상에 호기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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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런닝맨'. 2022.10.29. (사진 = 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0·김석진)이 기자회견장을 방불케 하는 질문세례에 솔직히 답했다.

3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TV 예능 '런닝맨'에 '슈퍼스타' 진이 게스트로 출격해 지석진과 팀을 나눠 '석진 대 석진' 레이스를 펼친다. 진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진정한 슈퍼스타가 왔다"며 슈퍼스타 진의 일상에 호기심을 내비쳤다.

유재석을 시작으로 "해외에 나가서 친분 쌓은 스타는?" "해외 스타의 집에 초대받은 적은?" "빌보드에서 상 받았을 때 소감은?" 등 다양한 질문들이 진에게 쏟아지며 현장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진은 "수식어가 슈퍼스타다"라고 말문을 열며 '세계적인 팝 가수'와의 일화부터 가슴이 벅차올랐던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 수상의 추억 등 다른 곳에서 공개하지 않은 방탄소년단의 에피소드들을 거침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멤버들은 "입담이 아주 좋다", "앞으로 방탄소년단은 무조건 진이다"라고 반응했다.

이어 진은 "석진이 형 대신 내가 '런닝맨'에 들어오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혀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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