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골 기여 코너킥’ SON, 본머스전 평점 7.8… 최고 수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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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본머스전에서 아쉽게 득점을 이루지 못했지만, 공격에서 내용은 호평을 받을 만 했다.
먼저 2실점으로 3연패 위기를 맞았지만, 세세뇽과 데이비스, 벤탄쿠르의 연속골로 승리할 수 있었다.
날카로운 슈팅 3개를 시도했지만, 그 중 2개는 본머스 골키퍼 트레버스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는 이날 공격 포인트는 이루지 못했지만, 평점 만은 거의 최고나 다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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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본머스전에서 아쉽게 득점을 이루지 못했지만, 공격에서 내용은 호평을 받을 만 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비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 역전승으로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먼저 2실점으로 3연패 위기를 맞았지만, 세세뇽과 데이비스, 벤탄쿠르의 연속골로 승리할 수 있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케인과 함께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날카로운 슈팅 3개를 시도했지만, 그 중 2개는 본머스 골키퍼 트레버스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벤탄쿠르의 결승골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도우며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이날 공격 포인트는 이루지 못했지만, 평점 만은 거의 최고나 다름 없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8점을 부여했다. 결승골 주인공이자 최고 평점(7.9) 벤탄쿠르와 겨우 0.1점 차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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