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태원 사고 가용경력 최대지원 등 비상조치 발령

이소현 2022. 10. 30. 0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청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비상조치를 발령해 수습에 나섰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태원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가용경력 최대지원 등 비상조치를 발령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현장 진출 지휘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수사본부를 구성해 지자체와 행사주최 측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책임 등을 사실확인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장, 현장 진출 지휘
서울경찰청 수사본부 구성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경찰청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비상조치를 발령해 수습에 나섰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태원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가용경력 최대지원 등 비상조치를 발령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야외 노마스크’ 핼러윈 데이를 앞둔 주말인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1시50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구조인력을 대거 투입해 응급환자에 대한 수습에 나섰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현장 진출 지휘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수사본부를 구성해 지자체와 행사주최 측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책임 등을 사실확인할 예정이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인파에 깔려 수십명이 실신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사진=조민정 기자)

이소현 (ato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