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현장에 소방차 142대 동원…사상자 100명 이상 추정
권준수 기자 2022. 10. 30. 00:5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인명사고의 피해자가 100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142대의 소방차를 투입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은 오늘(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 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상자가 1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현재까지 응급처치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10시 15분 최초로 사고 상황을 인지한 소방청은 밤 11시 50분 소방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소방차와 응급대원을 투입했습니다.
서울시와 용산구도 압사 사고 관련 상황을 철저히 지시할 것을 조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사고 현장 소식을 보고 받은 후 "응급구조팀을 신속히 투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