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희, 첫 시상식에서 첫 수상! ‘하늘은 병희 편’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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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희가 처음 간 시상식에서 수상까지 하는 영광을 누렸다.
10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윤병희와 이국주가 등장했다.
아침부터 자신만의 존에 간 윤병희는 수상 소감과 레드카펫, 포토월 연습을 했다.
처음 참여하는 시상식에서 연기상 수상까지 하자 패널들까지 모두 일어나 윤병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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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희가 처음 간 시상식에서 수상까지 하는 영광을 누렸다.
10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윤병희와 이국주가 등장했다.
윤병희는 이날 16년 만에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아침부터 자신만의 존에 간 윤병희는 수상 소감과 레드카펫, 포토월 연습을 했다.
김무연 매니저는 제 8회 에이판 스타어워즈에 윤병희가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윤병희는 “첫 시상식이다. ‘빈센조’, ‘우리들의 블루스’로 후보에 올랐다”라고 애기했다.
윤병희는 메이크업을 하고 시상식 장소로 향했다. 그는 “신기한 경험을 한다”라며 내내 긴장한 모습이었다.
김무연 매니저 역시 잔뜩 긴장한 나머지 “머리 아프다”라고 말했다. 지켜보던 홍현희는 “저러다 시상식까지 못가는 거 아니냐”라며 긴장한 두 사람을 염려했다.
윤병희는 “8~9살 때 배우란 직업도 몰랐다. 그런데도 샤워하고 나오면 꼭 수상 소감했다. 아버지께 감사드린다 라면서”라고 말했다. 그는 아내에게 전화해서 상황을 보고하기도 했다.
아내는 “병희야”라면서 “뭉클하고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집에서 아이들과 보겠다. 맘껏 만끽하고 오면 좋겠다”라는 아내의 위로와 격려에 윤병희는 긴장을 풀었다.
걱정했던 레드카펫과 포토월도 여유있게 마치고 대기실에 오자 진선규와 허성태 등 동료들이 찾아왔다. 덕담해주는 모습에 이영자는 “잘 살아오셨나보다. 다들 응원해준다”라고 말했다. ‘빈센조’에 함께 출연한 송중기도 윤병희를 찾아와 매무새를 만져주기도 했다.
윤병희는 이날 허성태와 함께 공동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처음 참여하는 시상식에서 연기상 수상까지 하자 패널들까지 모두 일어나 윤병희를 축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국주&이상수 매니저와 윤병희&김무연 매니저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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