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이태원역 인근 상황 복잡…우회도로 통행" 당부

송상현 기자 2022. 10. 3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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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이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 심정지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사태와 관련 "현장 상황이 복잡해 차량 및 인원은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태가 일어난 것은 이태원역 1번출구 인근 해밀턴호텔 옆 골목이다.

현재 사고 수습을 위해 소방과 경찰이 대규모로 출동한 상황이어서 6호선 녹사평역~이태원역~한강진역을 잇는 이태원로가 매우 혼잡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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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 심정지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했다. 3년 만에 첫 '야외 노마스크'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11시13분 이태원에서 압사 추정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대응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핼로윈 데이를 맞아 이태원에 인파가 몰리명서 압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SNS 캡처) 2022.10.3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소방당국이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 심정지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사태와 관련 "현장 상황이 복잡해 차량 및 인원은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태가 일어난 것은 이태원역 1번출구 인근 해밀턴호텔 옆 골목이다. 현재 사고 수습을 위해 소방과 경찰이 대규모로 출동한 상황이어서 6호선 녹사평역~이태원역~한강진역을 잇는 이태원로가 매우 혼잡한 상황이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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