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소식에 오세훈, 유럽출장 중 귀국

김남명 기자 2022. 10. 30. 0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인명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유럽으로 출장을 간 오세훈 서울시장도 급히 귀국길에 올랐다.

오 시장은 이날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해외 출장 일정을 소화하던 중 이태원 사고 소식을 유선으로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즉시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오 시장은 귀국하는 대로 사고 수습 및 현장 지휘에 나설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공동취재단 제공
[서울경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인명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유럽으로 출장을 간 오세훈 서울시장도 급히 귀국길에 올랐다.

오 시장은 이날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해외 출장 일정을 소화하던 중 이태원 사고 소식을 유선으로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즉시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귀국 예정일은 31일이었다.

오 시장은 귀국하는 대로 사고 수습 및 현장 지휘에 나설 계획이다.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