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사수올로 4대 0 대파 '13연승'

하성룡 기자 2022. 10. 3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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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나폴리가 공식전 13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나폴리는 리그 8연승과 함께 10승 2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질주했고 유럽챔피언스리그 5연승을 포함해 이번 시즌 공식전 1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김민재는 전반 4분 나폴리의 선제골에도 기점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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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나폴리가 공식전 13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나폴리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세리메A 12라운드 사수올로와 홈 경기에서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빅터 오시멘이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1골 2도움을 활약하며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나폴리는 리그 8연승과 함께 10승 2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질주했고 유럽챔피언스리그 5연승을 포함해 이번 시즌 공식전 1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주앙 제주스와 호흡을 맞춰 철벽 수비는 물론 넓은 시야와 간결한 패스로 공격의 출발점 역할까지 하며 리그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민재는 전반 4분 나폴리의 선제골에도 기점 역할을 했습니다.

김민재가 후방에서 롱패스를 했고 디로렌초와 흐비차르 거쳐 오시멘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김민재는 후반 7분엔 하프라인에서 공을 빼앗은 뒤 수비 한 명을 제치고 페널티박스 오른 측면까지 공을 몰고 가 크로스를 올렸고 흐비차의 슛이 수비에 맞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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