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성공률 92%+볼점유율 11.4%, '철기둥' 김민재 사수올로전 평점 7.4점

김진회 2022. 10. 30. 0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26·나폴리)가 또 다시 '철기둥'의 면모를 발휘했다.

김민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로와의 2022~2023시즌 세리에 A 1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4대0으로 대승을 견인했다.

리그 7연승을 달린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 A 20팀 중 가장 먼저 승점 30점 고지를 점령하면서 10승2무(승점 32)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민재(26·나폴리)가 또 다시 '철기둥'의 면모를 발휘했다.

김민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로와의 2022~2023시즌 세리에 A 1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4대0으로 대승을 견인했다.

이로써 나폴리는 지난 9월 4일 라치오전 이후 13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리그 7연승을 달린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 A 20팀 중 가장 먼저 승점 30점 고지를 점령하면서 10승2무(승점 32)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특히 나폴리는 올 시즌 치른 공식 17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15승2무.

이날 주앙 제수스와 중앙 수비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역시 '명품 수비'를 펼쳤다. 물샐 틈 없는 수비력을 과시하며 안드레아 피나몬티, 아르만드 로리앙테, 에밀 세이드 등 상대 스리톱의 공격을 무력화 시켰다. 또 자신의 장점인 빠른 스피드를 통한 커버 플레이와 공중볼 장악도 잘 수행했다.

무엇보다 김민재는 나폴리 빌드업의 중심이었다. 제수스와 안정적으로 미드필더들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하며 패스 성공률 94%, 볼점유율 11.4%를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7.4를 부여했다. 포백 수비진에선 왼쪽 풀백 마리오 루이(8.3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이날 양팀 최고 평점은 해트트릭을 작성한 빅터 오시멘이었다. 9.7점을 받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박보검이 왜 거기서 나와?"...'옷까지 이렇게!' 블랙핑크 찐팬 인증
“김연아 언니가 허락..” 최다빈이 공개한 ♥고우림 결혼식 영상
“동그란 눈 뚫어지게”...김연아♥고우림 첫만남까지 소환
김구라 “서장훈, 늦둥이 딸 돌잔치 축하금 200만원 보냈다” ('구라철') [종합]
방탄소년단 RM, 드디어 MC로 개인 활동..장항준과 '알쓸인잡'
이수, 엠씨더맥스 불화설 입 열까? 흔들린 22년 우정
신동진, 50대에 아빠된 근황 “둘째 계획? 아직 없어..방송 노출 아이O, 아내X”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