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윤병희, 스토브리그·빈센조·지우학에 추노까지..진정한 다작왕[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0.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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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윤병희가 다작왕 면모를 보여줬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윤병희가 출연했다.

이날 MC 송은이는 윤병희에게 그의 전작 야구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언급했다.

이에 윤병희는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 실제 모 구단 팬분은 '저분을 영입해야 한다'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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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방송 화면 캡쳐

'전참시' 윤병희가 다작왕 면모를 보여줬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윤병희가 출연했다.

이날 MC 송은이는 윤병희에게 그의 전작 야구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언급했다. 송은이는 "나오신 작품 중에 제가 또 야구를 좋아해서 '스토브리그'를 재밌게 봤다. 진짜 실력 있고 가능성 있는 사람들을 잘 보는, 스카우터로 나오셨는데 진짜 스카우터이신가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병희는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 실제 모 구단 팬분은 '저분을 영입해야 한다'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웬만한 드라마에 다 나왔다는 작가의 말에 유병재는 '외계인'을 물었고 윤병희는 "'외계인'에서 무당 도사 역할로 나왔다. '지금 우리 학교'에도 선생님으로 나왔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도 나왔고, '추노'에도 노비로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는 "실례지만 배역 중 사회적 지위가 높았던 것은?"이라고 물었고 그는 "딱히 안 떠오른다"라고 답했다.

이 때 홍현희는 '빈센조'에서 사무장님이 가장 높은 지위 아니냐 물었고, 윤병희는 찰지게 "변호사님! 홍현희 님!"이라고 답하며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에 양세형은 "영화나 드라마 볼 때 너무 리얼하면 실제 인물로 착각할 때가 있다"며 공감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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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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