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의 핼러윈'…당국 "이태원서 50여명 심정지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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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노(no) 마스크' 핼러윈 데이를 맞이해 10만명 가량의 인파가 몰린 이태원에서 대규모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서 발생한 다수의 인명 피해 사고를 보고 받고 "피해 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구급 및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소방당국은 핼러윈 인파로 인한 이태원 안전사고로 심정지 추정환자가 50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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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노(no) 마스크' 핼러윈 데이를 맞이해 10만명 가량의 인파가 몰린 이태원에서 대규모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서 발생한 다수의 인명 피해 사고를 보고 받고 "피해 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구급 및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 및 기관에 이같이 밝혔다.
또 "경찰청, 지자체 등에서는 전국 일원에서 치러지고 있는 핼러윈 행사가 질서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실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뉴스1은 오후 11시30분 기준으로 소방대원들이 이태원 해밀턴호텔 인근에 쓰러진 1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시스는 사고 신고가 오후 10시15분쯤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소방당국은 핼러윈 인파로 인한 이태원 안전사고로 심정지 추정환자가 50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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