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윤병희, 송중기와 깜짝 만남 "널 보니까 든든해"

조은애 기자 2022. 10. 2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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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윤병희가 송중기와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

이날 생애 처음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윤병희는 tvN '빈센조'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와 만났다.

송중기는 "누구시냐. 턱시도 입은 건 처음 본다"고 너스레를 떨며 직접 윤병희의 옷매무새를 정리해줬다.

윤병희가 "나 안 보고 싶었냐"고 묻자, 송중기는 "이런 모습은 어색하다. 형이 이렇게 차려입은 건 처음 본다. 우리 형 멋있게 찍어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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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윤병희가 송중기와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윤병희가 출연했다.

이날 생애 처음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윤병희는 tvN '빈센조'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와 만났다. 송중기는 "누구시냐. 턱시도 입은 건 처음 본다"고 너스레를 떨며 직접 윤병희의 옷매무새를 정리해줬다.

윤병희가 "나 안 보고 싶었냐"고 묻자, 송중기는 "이런 모습은 어색하다. 형이 이렇게 차려입은 건 처음 본다. 우리 형 멋있게 찍어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윤병희는 "너 보니까 되게 든든하다"고 말했다. 송중기 역시 "많이 떨렸냐. 사실 나도 할 때마다 떨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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