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리뷰] '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사수올로 4-0 대파...'공식전 13연승!'

신동훈 기자 2022. 10. 29. 2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폴리는 폭발적인 화력 속 13연승을 이어갔다.

나폴리는 2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2라운드에서 사수올로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른 시간에 나폴리 선제골이 나왔다.

경기는 나폴리의 4-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나폴리는 폭발적인 화력 속 13연승을 이어갔다.

나폴리는 2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2라운드에서 사수올로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나폴리는 공식전 13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굳혔다.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 오시멘, 로사노, 지엘린스키, 로보트카, 잠보 앙귀사, 후이, 제수스, 김민재, 디 로렌조, 메렛을 선발로 내세웠다. 사수올로는 피나몬티, 트로스트베츠, 로페즈, 프라테시, 페라리, 엘리티, 톨얀, 콘시글리 등을 선발로 썼다.

이른 시간에 나폴리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4분 김민재 패스를 받은 로사노가 받은 뒤 크로스를 보냈다. 크바라츠헬리아가 머리로 떨궈준 걸 오시멘이 마무리해 나폴리가 앞서갔다. 나폴리는 일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 7분 후이의 슈팅은 콘시글리 선방에 막혔다. 사수올로가 반격했다. 전반 15분 피나몬티의 결정적 슈팅이 나왔으나 빗나갔다.

나폴리가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19분 크바라츠헬리아의 땅볼 패스를 오시멘이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를 해 사수올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수올로는 실점 후 곧바로 기회를 얻었다. 전반 20분 트로스트베츠가 일대일 기회를 맞았는데 메렛에게 막혔다. 전반 36분 크바라츠헬리아 추가 득점이 나오면서 전반전은 3-0으로 마무리됐다.

사수올로는 후반 시작과 함께 트라오레를 투입했다. 공격적인 변화였는데 여전히 나폴리 공격이 거셌다. 후반 7분 크바라츠헬리아 슈팅은 사수올로 수비에 막혔다. 후반 8분 지엘린스키 슈팅은 빗나갔다. 나폴리는 후반 11분 은돔벨레, 엘마스를 추가해 중원과 공격에 힘을 줬다. 사수올로는 후반 19분 엔히키, 알바레스를 넣어 만회골을 위한 변화를 줬다.

공격적 변화에도 사수올로는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나폴리가 점유를 하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후반 32분 오시멘이 사수올로 수비 실수를 잡아낸 후 침착하게 마무리를 하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나폴리는 뎀메, 지놀리를 투입해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후반 39분 로리엔테가 퇴장을 당해 나폴리는 수적 우위를 점했다.

나폴리는 추가골을 위해 애썼다. 후반 42분 지놀리가 돌파 후 슈팅을 보냈는데 콘시글리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로사노 슈팅은 골문 위로 향했다. 경기는 나폴리의 4-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나폴리(4) : 오시멘(전반 4분, 전반 19분, 후반 32분), 크바라츠헬리아(전반 36분)

사수올로(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