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윤병희, ‘첫 예능 출연’ “오늘은 내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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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병희가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10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윤병희와 이국주가 등장했다.
윤병희는 "첫 예능 출연이다"라며 "얼떨떨하고 머리가 복잡하다"라고 얘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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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병희가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10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윤병희와 이국주가 등장했다.
윤병희는 8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해 ‘다작왕’이란 별명을 얻었다. 패널들이 대는 모든 프로그램에 거의 출연해 놀라게 했다.
윤병희는 “첫 예능 출연이다”라며 “얼떨떨하고 머리가 복잡하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출연작마다 진짜 직업인이라는 말을 듣는다면서 “모 구단 팬들은 ‘저 분을 영입해야 한다’라더라”라고도 전했다.
윤병희는 드라마 ‘빈센조’에서 사무장으로 등장해 독특한 말투를 선보이기도 했다. ‘~녬’이라는 말투에 패널들은 저마다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윤병희는 “이영자 선배님 팬이다”라며 “영자 선배녬~”이라고 불러서 이영자를 기쁘게 하기도 했다. 송은이는 “오늘 방송은 출연 작품 홍보가 아니라 아이들 때문이라고 들었다”라고 얘기했다.
윤병희는 “아이들이 11살, 9살이다. 극장에 같이 자주 간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이 ‘아빠는 왜 금방 하늘로 가냐’라고 하더라”라며 윤병희는 “오늘은 아빠가 주인공이야”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국주&이상수 매니저와 윤병희&김무연 매니저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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