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은, 1년 전 불법 각성제 복용 사실 드러났다 (‘디 엠파이어’)[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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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엠파이어' 이가은이 과거 불법 각성제를 복용했다.
이날 사건 발생 1년 전, 장일(이문식 분)은 딸 장지이가 애더럴 불법 각성제를 복용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장지이는 "공부도 잘하고 싶고, 다이어트도 하고 싶은데 잠은 오고 집중은 안되고 살도 찌고"라며 복용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장일은 "미국에서부터 그걸 먹었냐"라고 물었고 장지이는 "다들 먹는데 나만 안 먹으면 뒤쳐질까봐"라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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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디 엠파이어’ 이가은이 과거 불법 각성제를 복용했다.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에서는 장지이(이가은 분)이 불법 각성제를 복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사건 발생 1년 전, 장일(이문식 분)은 딸 장지이가 애더럴 불법 각성제를 복용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장지이는 “공부도 잘하고 싶고, 다이어트도 하고 싶은데 잠은 오고 집중은 안되고 살도 찌고”라며 복용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근데 그거 진짜 이상한 거 아니다. ADHD 약인데 미국에서 시험기간에 다 먹는다. 그거 먹으면 공부 잘 될거래서”라며 해명했다.
그러자 장일은 “미국에서부터 그걸 먹었냐”라고 물었고 장지이는 “다들 먹는데 나만 안 먹으면 뒤쳐질까봐”라며 울먹였다. 이에 분노한 장일은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약에 손을 대 겁도 없이”라며 아내를 향해 “그러니까 내가 유학은 안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아내는 “당시 얘 성적으로 유학 안 보냈으면 민국대 로스쿨은 꿈도 못 꿨다”라며 반박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디 엠파이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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