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전자' 곽동연♥고성희, 사내커플 될까

사진='가우스전자' 영상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우스전자' 곽동연과 고성희가 커플이 될 수 있을까.

28일 공개된 지니TV(구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9화에서는 '삼귀는' 사이에서 사귀는 사이로 발전하는 과정에 놓인 이상식(곽동연)과 차나래(고성희)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갔다. 한 차례 들킬 뻔한 순간을 이상식의 살신성인으로 벗어난 이후 차나래는 다시 한번 그에게 마음을 열었다. 하지만 사내연애는 위험 요소가 많은 만큼, 차나래는 여전히 이상식과 사귀는 것을 고민했다.

이상식은 차나래의 마음을 잡기 위해 사내연애 필승법을 작성하고 데이트 코스를 짜는 등 노력했다. 이에 차나래의 마음도 점차 열리던 때, 갑자기 등장한 모해영(이소희)이 찬물을 끼얹었다. 이상식이 보여준 모든 행동이 자신과의 만남을 위한 것이라는 모해영의 폭탄 발언에 차나래는 또 다시 등을 돌렸다. 과연 이상식과 차나래가 무사히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가우스전자'는 네이버웹툰에서 오랜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뷰를 달성한 레전드 웹툰 '가우스전자'(작가 곽백수)를 실사화한 작품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