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김혜수, 사망한 子배인혁 끌어안고 오열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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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배인혁이 사망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슈룹'에서는 임화령(김혜수 분)이 세자(배인혁 분)에게 접근하지 못하게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결국 이호는 임화령(김혜수 분)을 중궁전에 가두며 누구도 세자를 만나지 못하도록 명령했다.
이후 몰래 궁 밖을 나온 임화령은 다시 한 번 폐비 윤씨(서이숙 분)를 만나 "세자를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태인 세자의 마지막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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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배인혁이 사망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슈룹'에서는 임화령(김혜수 분)이 세자(배인혁 분)에게 접근하지 못하게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세자(배인혁 분)이 피를 토하며 쓰러지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호(최원영 분)은 분노했다. 이호는 "중전은 세자에게서 떨어지십시오. 지금부터 상교도 없이 감히 국본의 예체를 상하게 한 죄인들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권 의관은 옥에 가두고 중전은 오늘부로 중궁전에 머물게 할 것이다. 중전은 내명부를 포함한 모든 업무에서 배제하겠다. 조 어의는 영의정을 세워 시약청을 꾸리거라. 앞으로 내 허락 없이는 누구도 세자를 볼 수 없다. 중전 또한 예외는 아니오"라고 명령했다.
결국 이호는 임화령(김혜수 분)을 중궁전에 가두며 누구도 세자를 만나지 못하도록 명령했다. 이에 임화령은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을 테니 세자만은 보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이호는 외면했다. 중궁전에 갇힌 임화령은 징계를 받은 경전을 밤새 써내려가며 눈물 겨운 모정을 보였다. 날을 새 경전 필사를 마친 임화령은 어명으로 인해 세자의 상태를 공유하기를 주저하는 동궁전 내관에게 "내 아들 살아있냐"고 답답함을 터뜨렸다. 이후 "조국영 어의와 세자, 절대 그 둘만 따로 두어서는 아니되네"라며 "전하께 꼭 전해주시게. 그 어떤 어의와도 단둘이 두어서는 아니 된다"고 당부했다.
이후 몰래 궁 밖을 나온 임화령은 다시 한 번 폐비 윤씨(서이숙 분)를 만나 "세자를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태인 세자의 마지막에 대해 물었다. 황당한 듯 껄껄 웃던 윤씨는 "난 당신 아들이 그냥 이대로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업보입니다. 작금의 왕조는 내 자식들을 숙청해서 그 피로써 얻은 것입니다. 성군이라 칭송받는 금상은 왕위를 찬탈한 피의 군주란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화령은 "하늘의 뜻이 아니라 또 다시 사람이 개입한 것이라면 모든 것을 동원해 알아낼 것이고, 내 새끼 건드리는 놈들 제 손으로 다 죽여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니 대답해달라고 부탁했다. 폐비 윤씨는 태인세자가 죽기 전 증상을 말했다. 이는 현재의 세자와 전혀 다른 증상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분명 살해당했다며 "누가 죽였는지 안다. 내 아들을 죽인 범인이 내게 직접 얘기했다"고 말했다. 폐비 윤씨에게 그의 아들을 죽였다고 말한 사람은 바로 대비(김해숙 분)였다. 대비는 "내가 네 아들을 죽였다. 근데 증거 있어?"라고 말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중전은 충격에 빠졌다.
이호(최원영 분)는 대신들의 청을 무시로 일관했다. 이에 대비는 "저들이 완전히 등을 돌리면 어쩌시려구요? 이 조정이 여기까지 온 게 주상의 역량 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기까지 오기 위해 한 이 어미의 노고를 생각한다면 그 아이 하나로 이리 흔들려서는 안될 것입니다"라며 폐세자를 강요했다.
그 때 화난 임화령은 대신들에 "폐하긴 무얼 폐해?"라고 소리치며 등장했다. 임화령은 "세자가 정녕 죽기를 바라는 것입니까 세자를 살리기 위함입니까, 죽이기 위함입니까"라고 소리쳤다. "마마께서는 지금 유폐 중이신 것 아니냐"는 황원형(김의성 분)의 말을 이호가 "유폐는 내가 풀어주었다"고 가로막았다. 이호는 대신에게 분노하며 "앞으로 폐세자 논의는 없다" 다시 한번 못을 박았다.이어 "아직 세자를 치료중에 있음에도 국본을 바꾸려하고 어명을 어기는 자는 내 결단코 역모로 다스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화령은 잠시 눈을 뜬 세자가 자신을 찾는다는 소리에 동궁전으로 달려갔다. 중궁전에 숨어 "바람이 되어서라도 곁에 머물겠습니다. 그러니 원손과 아우들을 지켜주십시오"라고 했던 세자의 말에 자신이 "난 그딴 약속 못해, 빨리 털고 일어날 생각하거라"라고 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화령은 '조금만 버티거라, 엄마 대답 듣고 가야지'라고 바랐다.
그러나 화령이 동궁전에 도착했을 때 세자는 이미 숨을 거둔 후였다. 임화령은 세자를 끌어안고 "아가, 약속하겠다. 걱정되어 헤매지 말고 편히 가거라. 약속하마. 무너지지 않겠다고. 네가 남긴 자식도, 내게 남겨진 자식들도 지킬 것이다"라며 오열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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