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명 “BTS 정국, 본인 생일날 내 노래 존경한다고 입장 발표” (‘놀토’)

2022. 10. 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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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김용명이 BTS 정국에게 자신의 음악성을 인정받았다고 주장했다.

2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AKMU의 이찬혁과 개그맨 김용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음악 천재’로 등장한 김용명에 대해 붐은 “의아해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정말 음악 천재다”라며, “용명 씨는 BTS 정국, 지코, 권정열 씨 등 아티스트들에게 본인의 음악성을 칭찬받았다고 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용명은 “BTS 정국 씨가 내가 부른 노래를 듣고 본인의 생일날 V LIVE에 ‘김용명 씨의 노래를 존경한다’고 공식적으로 입장 발표를 한 상태다”라며, “실제로 정국 씨가 내 노래를 따라 불렀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더불어 김용명은 “십센치(10CM)의 권정열 씨가 정확히 이런 말을 했다. ‘용명이 형님은 음을 가지고 논다’고 했다”라고 밝혀 다시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김용명은 “더 이상은 내가 여기서 이야기하지 않겠다. 이 정도면 천재에 거의 다가간 거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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