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심하은X주은이 런웨이 보며 눈물 "감동적이고 대견해"

이아영 기자 2022. 10. 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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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심하은과 주은이의 런웨이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딸 주은이와 함께 패션쇼에 섰다.

이천수는 심하은과 주은이를 위해 꽃다발을 들고 패션쇼를 찾았다.

이천수는 "아내를 봤을 땐 감동이었고, 주은이를 봤을 때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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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29일 방송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천수가 심하은과 주은이의 런웨이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딸 주은이와 함께 패션쇼에 섰다.

패션쇼 당일 갑자기 동선이 복잡하게 바뀌었다. 심하은과 주은이 모두 긴장했다. 주은이는 "마지막 순서였는데 내가 망치면 어떡하지 하는 부담이 있었다"고 말했다. 심하은은 모델들이 어려워하는 동선이라서 더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이천수는 심하은과 주은이를 위해 꽃다발을 들고 패션쇼를 찾았다. 심하은은 첫 번째 착장으로 워킹을 멋지게 마쳤다. 이천수는 눈을 떼지 못했다. 이후 주은이와 함께하는 런웨이가 시작됐다. 주은이는 어려운 동선도 틀리지 않고 완벽하게 해냈다. 이천수는 "아내를 봤을 땐 감동이었고, 주은이를 봤을 때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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