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새로운 홍보 전략? “앨범 나오긴 했는데 안 들으셔도 된다” (‘놀토’)

2022. 10. 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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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찬혁이 새로운 홍보 전략을 선보였다.

2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AKMU의 이찬혁과 개그맨 김용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받쓰로는 11번 대결을 펼쳤고 오늘 두 번째 맞는 ‘찐 가족’이다”라고 이찬혁을 소개하며, “홍보거리가 여러 가지 있다고 얘기를 들었다. 충분한 시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찬혁은 “아니다. 굳이 뭐. 없다”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붐이 “아니 본인 첫 개인 정규앨범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걸 왜 얘기를 안 하냐”라고 하자 이찬혁은 “나오긴 나오는데 들어주셔도 되고”라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를 이를 보고 “천재의 여유”라며 감탄했다.

붐이 “타이틀곡 제목만 좀 알 수 있겠냐”라고 하자 이찬혁은 “‘파노라마’긴 한데 안 들으셔도 된다. 11곡 나오긴 하는데 안 들으셔도 된다”라고 말해 문세윤에게 “새로운 전략이다”라며 칭찬을 받았다.

반면 키는 “내 건 들어달라”며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찬혁은 “넷플릭스에 ‘테이크원’이라는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근데 안 보셔도 된다”라고 끝까지 여유 있는 모습을 고수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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