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최원영, 子배인혁 병 숨긴 김혜수에 분노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0. 2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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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배인혁 병을 알게 된 최원영이 김혜수에게 벌을 주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슈룹'에서는 임화령(김혜수 분)이 세자(배인혁 분)에게 접근하지 못하게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호(최원영 분)는 세자가 피접을 가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임화령은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을 테니 세자만은 보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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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tvN 주말드라마 '슈룹' 방송 화면 캡쳐
'슈룹' 배인혁 병을 알게 된 최원영이 김혜수에게 벌을 주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슈룹'에서는 임화령(김혜수 분)이 세자(배인혁 분)에게 접근하지 못하게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호(최원영 분)는 세자가 피접을 가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어의에게 "그럼 세자가 저 지경이 되도록 뭘 하고 있었느냐? 날 속이고 대체 뭣들을 하고 있었느냔 말이다"라고 분노했다.

이 때 어의는 세자가 혈허궐이라고 말했다. 이호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다시 살펴라. 그럴 리가 없다"라고 말했고, 어의는 이미 발병한 지 꽤 오래된 듯 보이며 세자가 매우 위태롭다 전했다. 이어 침을 놓으려는 조 어의에게 임화령은 "시침은 아니 되네. 세자에게는 기왕력이 있지 않은가. 큰 출혈이 있을 때 침술은 삼가야 한다고 알고 있네"라고 말하며 시침을 막았다.

이호는 "중전은 세자에게서 떨어지십시오. 지금부터 상교도 없이 감히 국본의 예체를 상하게 한 죄인들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권 의관은 옥에 가두고 중전은 오늘부로 중궁전에 머물게 할 것이다. 중전은 내명부를 포함한 모든 업무에서 배제하겠다. 조 어의는 영의정을 세워 시약청을 꾸리거라. 앞으로 내 허락 없이는 누구도 세자를 볼 수 없다. 중전 또한 예외는 아니오"라고 명령했다.이에 임화령은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을 테니 세자만은 보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이호는 외면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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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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