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3년전 허리 부상, 4개월 전부터 걸어 다녀”→옛 감성 가득 집 공개(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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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이 거실 생활을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조동혁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집을 공개했다.
조동혁은 "그냥 부끄럽다. 벌거벗은 느낌이랄까"라고 민망해 하며 "원래 안 그랬는데 거의 집에만 있어서 방은 갇혀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 거실 생활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조동혁은 "거의 거실과 주방에서만 생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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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동혁이 거실 생활을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10월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조동혁이 살림남으로 합류했다.
조동혁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집을 공개했다. 입구를 시작으로 집 곳곳에는 행운을 상징하는 물건과 그림들이 장식돼 있었고, 방에는 퀸사이즈 침대가 있었고, 소박하게 정리되어 있는 드레스룸이 공개 됐다.
조동혁은 거실에서 잠을 자다가 일어났다. 조동혁은 “그냥 부끄럽다. 벌거벗은 느낌이랄까”라고 민망해 하며 “원래 안 그랬는데 거의 집에만 있어서 방은 갇혀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 거실 생활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조동혁은 안마 침대, 안마 의자, 빨래 건조대, 운동 기구 등을 모두 거실에 둔 상태였다. 조동혁은 “거의 거실과 주방에서만 생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탈모 방지약을 먹은 후 스트레칭을 시작한 조동혁은 “살기 위해서 운동한다. 몸을 좀 많이 다쳤다. 쉬어야 할 때 쉬지 못했다. 최근에 2~3년 전 액션 드라마를 했다가 허리를 심하게 다쳤다”라며 “드라마 찍는 중에 차에서 내리는 장면을 찍는데 몸이 안 움직이더라. 촬영하다가 병원을 갔다. 그때부터 치료를 시작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앉아 있지도 못 했다. 누워 있어도 아프고 앉아 있어도 아팠다. 서 있는게 제일 편했다. 걸어 다니는 건 3~4개월 정도 됐다”라며 “서러울 때가 있다. 제발 안 아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먹고 집 근처 헬스장을 찾은 조동혁은 1시간 동안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오트밀 가루를 물에 말아 2분 만에 식사를 마쳤다. 이후 조동혁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센터를 방문해 허리 재활 운동을 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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