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도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동해안에 비 조금

강아랑 2022. 10. 2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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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푸른 하늘이 완연한 가을을 느끼게 해준 하루였습니다.

전국 곳곳의 단풍이 절정에 들면서 주말을 맞아 나들이 떠나신 분들이 많았는데요.

낮 동안 기온도 크게 올라 바깥에서 활동하기에 무난한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해가 진 뒤로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큰 일교차 때문에 밤사이 안개가 짙게 낄 텐데요.

내일 오전까지 전국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에는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기온은 서울 10도로 출발해 낮 기온 2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대구의 아침 기온 9도, 낮 기온 19도 등으로 일교차가 10도 정도 벌어지겠습니다.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4 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낮아져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진행:곽지영]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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