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양대혁, 김소은 스토커로 신고→김소은, 이하나에 원망 폭발 “너 때문”

백아영 2022. 10. 2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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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혁이 김소은을 스토커로 신고했다.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소림(김소은)이 스토커로 신고당했다.

앞서 김소림에게 이별을 통보한 조남수(양대혁)은 이야기를 하자며 집 앞으로 찾아온 김소림을 경찰에 스토커로 신고했다.

이어 김소림은 "오늘 나를 스토커로 신고까지 했어. 남수가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가 있어.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변해"라고 하며 "남수 정신 좀 차리게 해 줘"라고 오열하고 김태주는 그런 김소림을 끌어안고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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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혁이 김소은을 스토커로 신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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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소림(김소은)이 스토커로 신고당했다.

앞서 김소림에게 이별을 통보한 조남수(양대혁)은 이야기를 하자며 집 앞으로 찾아온 김소림을 경찰에 스토커로 신고했다.

경찰에게 “저 스토커 아니다. 위험한 물건도 없다. 얘기하고 싶었을 뿐이다”라고 하며 집으로 돌아간 김소림은 잠든 김태주(이하나)에게 “너 때문이야! 남수한테 차였어. 언니 때문에 남수가 나 싫대. 언니 때문에 모멸감 느꼈고 무시당했대”라며 원망을 쏟아냈다.

무슨 말을 하는 거냐며 당황한 김태주에게 김소림은 “네가 그날 너네 결혼 못 한다고 그랬잖아. 남수 누나랑 매형 보는 앞에서. 네가 다 망쳤어. 네가 책임져”라고 소리치며 “넌 의사고 좋은 대학 나와서 결혼 안 해도 상관없잖아. 난 남수랑 결혼해서 예쁘게 사는 게 꿈이었는데 네가 내 앞길 망쳤어”라고 한다.

이어 김소림은 “오늘 나를 스토커로 신고까지 했어. 남수가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가 있어.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변해”라고 하며 “남수 정신 좀 차리게 해 줘”라고 오열하고 김태주는 그런 김소림을 끌어안고 위로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걸 왜 태주한테 그래”, “바람피운 건 이해하고 태주 그 말은 원망하고??”, “조남수 언제 망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KBS2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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