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이하나, 임주환에 취중고백 하려다 장미희에 구토 ‘술주정’ (종합)

유경상 2022. 10. 2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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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가 임주환에게 고백하러 찾아갔다가 장미희에게 구토 실수했다.

10월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1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태주(이하나 분)는 예비시모 장세란(장미희 분)에게 실수했다.

하지만 이어 이상준 모친 장세란(장미희 분)은 유정숙에게 이상준이 김태주를 정리했다고 전했고, 유정숙은 딸이 안타까워 눈물 흘리며 지난 밤 슬픈 영화를 봤다고 거짓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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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가 임주환에게 고백하러 찾아갔다가 장미희에게 구토 실수했다.

10월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1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태주(이하나 분)는 예비시모 장세란(장미희 분)에게 실수했다.

김태주(이하나 분)는 삼촌에게 2억 사기를 당한 자신을 도와준 첫사랑 이상준(임주환 분)에게 마음을 열었고 모친 유정숙(이경진 분)에게 “상준이 좋아한다. 한 번 만나보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어 이상준 모친 장세란(장미희 분)은 유정숙에게 이상준이 김태주를 정리했다고 전했고, 유정숙은 딸이 안타까워 눈물 흘리며 지난 밤 슬픈 영화를 봤다고 거짓말했다.

이상준은 새로 맡은 배역을 제작진이 제 해석과 달리 코믹한 단발머리 콘셉트로 잡자 분노했고, 장영식(민성욱 분)은 그런 이상준에게 온 돈을 요구하는 편지를 숨기고 3천만원을 빌렸다. 장영식은 이상준 동생 이상민(문예원 분)이 만나는 검사 남친이 검사가 아닌 배우 지망생 같다고 의심하면서도 입을 다물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이상민은 검사 남친과 함께 오빠 이상준과 술을 마셨고, 이상준이 자리를 비운 사이 핸드폰으로 김태주가 전화를 걸어오자 차단시켜버렸다. 김태주는 갑자기 이상준과 전화통화가 되지 않자 이상준의 마음이 변했는지 불안해했다.

김소림(김소은 분)은 연인 조남수(양대혁 분)에게 이별통보를 받고도 전화로 매달렸고 이상민의 필라테스 수업을 10분 먼저 끝내고 조남수를 만나러 가려다 이상민이 던진 짐볼에 맞았다. 김소림은 이상민에게 짐볼을 던져 복수하려다 신무영(김승수 분)을 맞췄고, 신무영은 김소림 대신 깨진 화분을 정리하며 젠틀한 모습을 보였다.

조남수는 김소림이 집 앞까지 찾아오자 경찰에 스토커로 신고했고, 그날 밤 김소림은 언니 김태주에게 “너 때문이다”며 김태주가 상견례 때 조남수에게 모멸감을 줘 차였다고 분풀이했다. 다음 날 김태주는 조남수에게 사과하려 집 앞까지 찾아갔다가 조남수를 집까지 데려다주는 신지혜(김지안 분)의 스포츠카를 목격 양다리를 알고 “옵션 하나 더 얹어주겠다”고 말했다.

김건우(이유진 분)는 병원 화장실에서 이상준의 드라마 제작진이 하는 말을 듣고 김태주에게 “상준이 형 힘들겠더라”고 말을 전했고, 김태주는 만취한 상태로 이상준을 찾아갔다가 장세란과 마주쳤다. 장세란은 이상준이 김태주 때문에 무리하게 드라마에 들어갔다가 하차 위기 위약금 3배를 물어주게 된 상황에 분노한 상태.

그런 장세란에게 김태주는 “어머니 저 마음에 안 드시죠? 그런데 저는 어머니가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상준이를 이 세상에 낳아주신 분이라서요”라고 고백하고 쓰러졌다가 부축하는 장세란에게 구토했다. 김태주가 예비시모 장세란에게 술주정 실수를 저지르며 위기를 맞았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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