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 바람피운 전 남친에 스토커로 신고 당해

이아영 기자 2022. 10. 29.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양대혁이 김소은을 스토커로 신고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는 김소림(김소은 분)이 조남수(양대혁 분)와 헤어지고 김태주(이하나 분)를 원망했다.

김소림은 이상민(문예원 분)의 수업 중에 조남수의 전화를 받고 수업을 일찍 끝내려고 했다.

조남수는 김소림을 스토커로 신고해 경찰이 찾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삼남매가 용감하게' 양대혁이 김소은을 스토커로 신고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는 김소림(김소은 분)이 조남수(양대혁 분)와 헤어지고 김태주(이하나 분)를 원망했다.

김소림은 이상민(문예원 분)의 수업 중에 조남수의 전화를 받고 수업을 일찍 끝내려고 했다. 이상민은 김소림을 쫓아가서 짐볼을 던졌다. 이상민과 김소림은 짐볼을 갖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김소림이 던진 짐볼이 지나가던 신무영(김승수 분)을 치고 말았다. 김소림은 무작정 조남수의 집을 찾아가 만나자고 애원했다. 조남수는 김소림을 스토커로 신고해 경찰이 찾아왔다. 김소림은 스토커가 아니라고, 위험한 걸 갖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집에 돌아온 김소림은 김태주를 찾아가 "너 때문이다. 남수한테 차였다. 언니 때문에. 남수가 나 싫대. 징그럽대. 언니 때문에 모멸감 느꼈대"라며 "너 때문이다. 네가 날 망쳤다. 네가 책임져라"라고 소리쳤다. 이 때문에 온 가족들이 다 잠에서 깼다. 김소림은 "넌 의사고, 좋은 대학 나왔잖아. 결혼 안 해도 아무 상관없잖아. 난 남수랑 결혼해서 예쁘게 사는 게 꿈이었는데 네가 다 망쳤다"며 원망했다.

aaa30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