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온화한 휴일, 일교차 조심‥밤사이 안개 또 짙어져
[뉴스데스크] 굳이 멀리가지 않으셔도 가을빛이 한창인데 날도 온화한 하루였죠.
휴일인 내일도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 광주도 21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썰렁하니까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은 필수겠고요.
이른 시간에는 또다시 안개가 자욱하게 만들어지겠습니다.
밤사이 시야가 다시 뿌얘져 내일 오전까지 전국 내륙에 가시거리가 200m 아래까지도 좁혀지는 곳이 있겠고요.
오후부터는 안개가 걷히면서 맑아지겠고 동해안 지방으로만 한두 차례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위성 모습 보시면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내륙에 구름이 들어와 있는 모습인데요.
실제로는 동해안 쪽에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도 동해안 지방으로만 비가 조금 오겠고 이들 지역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고요.
그 밖에 전국은 가끔 구름만 지나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전국이 10도 안팎의 분포로 여전히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이 20도, 대전 20도, 부산 20도까지 오르겠고 강릉은 16도선에 머물겠습니다.
달력의 그림이 바뀌는 다음 주에는 후반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갈수록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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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1958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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