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고온, 임주환 도발? "신인 기회 뺏었잖아"[별별TV]

이시호 기자 2022. 10. 2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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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고온이 임주환을 도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상민(문예원 분)이 오빠 이상준(임주환 분)의 집에 배동찬(고온 분)을 데리고 갔다.

배동찬은 "그때 원래 다른 신인이 하기로 했는데 이 배우님으로 바뀌었다고 들었다. 판사 역으로 제안 받았는데 검사 역을 달라고 했다면서요"라며 이상준을 노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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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처
'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고온이 임주환을 도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상민(문예원 분)이 오빠 이상준(임주환 분)의 집에 배동찬(고온 분)을 데리고 갔다.

배동찬은 이날 비장한 표정으로 과거 이상준이 검사 역으로 출연했던 드라마를 언급했다. 배동찬은 "그때 원래 다른 신인이 하기로 했는데 이 배우님으로 바뀌었다고 들었다. 판사 역으로 제안 받았는데 검사 역을 달라고 했다면서요"라며 이상준을 노려봤다.

이상준은 이를 부인하며 원래 검사 역으로 제안 받았다고 답했으나 배동찬은 그 신인 배우가 지인이라 안다며 "그 친구는 아직도 포기 안 하고 단역이라도 하나 보더라"고 답했다. 배동찬은 이어 묘하게 분노가 묻은 표정으로 그 친구가 언젠간 세상을 놀라게 할 연기를 선보일 거라 믿는다 덧붙였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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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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