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여운, 아직 가시지 않았다···김예원, 소감 전해

[OSEN=오세진 기자] 배우 김예원이 '환승연애2'에 대한 여운을 전했다.

29일 김예원은 "환승연애2 마지막이었던 날. 아직도 미들쑤가 업따구 흑"이라며 "첫촬이 그야말로 엊그제 같은데 늘 그렇듯 참 빠르다"라며 '환승연애2' MC들과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을 공개했다.

'환승연애2'는 티빙 오리지널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즌1에서도 획기적인 제목으로 큰 시선을 끌었으며 출연자들의 진솔한 감정에 큰 인기를 생성해냈다. 시즌2는 시즌1보다 미미한 반응으로 시작했으나 일반인 출연자 성해은의 투입으로 화제가 상승되며 이나연과 남희두 커플의 현실감 넘치는 사랑 싸움에 박나언의 어른스럽고도 귀여운 모습, 그리고 정현규의 센스 넘치면서도 저돌적인 모습에 큰 화제를 몰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OTT 프로그램 중 상위권에 상회할 정도다.

또한 '환승연애2'에 출연한 쌈디(정기석)의 경우 일반인 출연자의 설레는 모습에 "해은 누나만 꼬셔야지 나도 꼬시면 어떡해", "기석 누나 되고 싶다" 등 명언을 배출했으며 갓세븐 뱀뱀은 숨겨진 입담을 자랑하며 과몰입에 한 획을 그었다. 시즌1부터 활약 중인 김예원은 역시나 솔직한 반응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네티즌들은 "나도 과몰입 장난 아닌데 패널들도 그런 듯", "성해은 정현규 드라마 찍어줘. 커플 브이로그 내줘", "뱀뱀 말대로 그들은 올공에서 결혼식 해야 함", "아 진짜 너무 재미있음" 등 마찬가지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예원이 패널로 출연한 '환승연애2'는 티빙 OTT 프로그램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예원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