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주서 지진 피해 12건…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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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재산 피해 12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괴산에서 낙석이 발생했다는 신고도 있었으나 이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지진 발생 직후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27분쯤 3.5와 4.1 규모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평온했던 주말 아침이 뒤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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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재산 피해 12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주택 11건, 석축 1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충북 괴산이 7건이고 인근의 충주가 5건이다.
주택 피해는 지붕 파손, 벽체 균열, 유리 파손 등이다.
소방청 집계 결과 이날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전국에서 93건 접수됐으며 이와 별도로 75건의 단순 문의도 있었다.
괴산에서 낙석이 발생했다는 신고도 있었으나 이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지진 발생 직후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27분쯤 3.5와 4.1 규모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평온했던 주말 아침이 뒤흔들렸다.
강원지역에서도 침대와 책상 등이 흔들리는 등 미세한 진동이 감지됐고 원주를 비롯해 춘천, 고성, 태백, 횡성 등에서 수십여건의 문의 전화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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