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염태영 파주시 현안해결-상생발전 ‘공감’

강근주 2022. 10.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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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은 27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남부에 비해 매우 열악한 경기북부 상생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김경일 시장은 오랜 기간 이중삼중 규제에 묶여 발전이 더딘 파주시 상황을 일단 설명했다.

또한 "국가안보를 위해 규제를 감내해온 파주시민 고통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라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북부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에 경기도 관심과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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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27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남부에 비해 매우 열악한 경기북부 상생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김경일 시장은 오랜 기간 이중삼중 규제에 묶여 발전이 더딘 파주시 상황을 일단 설명했다. 이어 경기북부와 남부의 지역격차와 주민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해 더 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이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왼쪽)-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27일 파주시 현안해결-상생발전 협력 다짐.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27일 파주시 현안해결-상생발전 협력 다짐.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시장은 특히 “파주는 아직도 전체 면적 88%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있고, 수도권이란 미명 아래 시대착오적인 규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안보를 위해 규제를 감내해온 파주시민 고통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라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북부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에 경기도 관심과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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