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빈, "김연아 '♥고우림', 유치원 때 처음 만나…너무 좋아서 편지+선물도 줘" ('다빈초이스')

[OSEN=김예솔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다빈이 김연아와의 만남을 떠올렸다. 

28일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다빈 초이스 : Dabin Choi's'에서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다빈이 김연아 결혼식에 갈 준비를 하며 김연아와의 첫만남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다빈은 "오늘 영상은 지난 연아언니 결혼식 브이로그 영상에서 살짝! 보여드렸던 저의 하객룩 준비 겟레디위드미 영상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최다빈은 유투브 시청자들이 골라준 트위드 옷을 입고 정성스럽게 하객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최다빈은 김연아 결혼식을 준비하며 김연아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최다빈은 "유치원때 연아언니를 처음 봤다. 언니가 고등학생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스케이트 잘 타는 예쁜 언니라 좋아서 편지도 써주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최다빈은 "초등학교 1학년, 유치원생이 봤을 때 좋아할 법한 물건들을 언니한테 선물하니까 언니가 웃겼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다빈은 하객 메이크업을 준비하며 다양한 화장품들과 메이크업 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다빈은 2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챌린저 대회 데니스텐 메모리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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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투브 '다빈 초이스 : Dabin Choi's'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