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노브레인 이성우, 이미주에 전한 진심 “러블리즈 해체에 눈물 펑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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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주가 노브레인 이성우의 일일매니저로 변신했다.
이성우는 "러블리즈는 믿는데 이미주는 못 믿는다"며 웃었다.
"러블리즈 멤버 중에선 꽤 늦게 취득한 것 같다"는 이성우의 말에 이미주는 "시간이 뭐 중요한가. 내가 이렇게 면허를 따서 아티스트님을 데려다 줄 수 있다는 게 좋은 거 아닌가"라며 익살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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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이미주가 노브레인 이성우의 일일매니저로 변신했다. 평소 러블리즈의 광팬으로 알려진 이성우는 ‘성덕’이 되어 행복감을 표했다.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놀뭐 인력’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놀뭐’ 인력으로 분한 이미주는 드라마 보조 출연에 이어 매니저로 변신했다.
이미주가 담당하게 된 스타는 노브레인 이성우다. 이성우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러블리즈의 광팬. 이미주의 등장에 이성우는 붉어진 얼굴로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놀라긴 이미주도 마찬가지. 그러면서도 직접 이성우의 짐을 싣고 운전대를 잡는 것으로 매니저의 역할을 해냈다.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2달이 됐다는 이미주에 이성우는 “택시 타고 가겠다”고 말했으나 이미주는 “유재석과 정준하도 내 차를 탔다. 나 믿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성우는 “러블리즈는 믿는데 이미주는 못 믿는다”며 웃었다.
앞서 유재석과 정준하가 이미주의 운전에 공포를 표했던 것과 달리 이성우는 그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칭찬을 쏟아내며 팬심을 전했다.
“러블리즈 멤버 중에선 꽤 늦게 취득한 것 같다”는 이성우의 말에 이미주는 “시간이 뭐 중요한가. 내가 이렇게 면허를 따서 아티스트님을 데려다 줄 수 있다는 게 좋은 거 아닌가”라며 익살을 떨었다.
나아가 이성우가 무면허라는 걸 알고는 “내가 지금 면허 없는 사람 태우고 나는 건가? 미쳐 버리겠다”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이성우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러블리즈의 팬답게 그간 다수의 콘서트를 섭렵하며 애정을 뽐냈던 바. 이에 이미주는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면서 인사를 전했고, 이성우는 “너무 좋아서 그랬다. 여러분들이 노래하는 모습만 보면 신이 나고 그랬다”고 화답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공식 해체를 선언한 바. “그 뒤로 러블리즈 영상을 보면 슬프지 않나?”라는 이미주의 물음에 이성우는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는 발표가 나고, 그날 술을 엄청 마셨다. 주변에서 위로 주를 사줄 정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펍에서 러블리즈 뮤직비디오를 걸어놓고 펑펑 울었다”는 것이 이성우의 설명. 이에 이미주 역시 “마음이 뭉클해진다”면서 울컥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성우의 스케줄은 책 발간을 기념하는 인터뷰를 하는 것. 이미주는 그런 이성우를 방송국으로 이끈 뒤에도 제작진에게 “잘 부탁드린다”라며 인사를 하는 것으로 마지막까지 그 역할을 해냈다. 이에 제작진은 이성우를 보며 “성우 씨 너무 좋아한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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