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콜드플레이와 '디 애스트로넛' 열창…포옹까지 '훈훈'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신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무대를 전 세계 팬들에 선보였다.

진은 2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리버르플라테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에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 신곡 '디 애스트로넛'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진은 우주 분위기로 연출된 무대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디 애스트로넛'을 열창했다. 그는 콜드플레이와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는가 하면, 환하게 웃는 크리스 마틴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관객들 역시 폭발적으로 호응했다.

한편 '디 애스트로넛'은 진의 첫 번째 솔로 싱글로, 콜드플레이가 공동작업에 참여했다. 진과 콜드플레이의 '디 애스트로넛' 무대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는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