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애프터스쿨 회상 “몸 고장 나고 눈물 나도 행사서 춤을”(킬리만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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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가수 활동의 고충을 털어놨다.
10월 29일 방송된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에서는 킬리만자로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는 멤버들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은혜, 손호준, 유이, 효정은 본격적인 킬리만자로행 준비를 위해 등산에 나섰다.
유이는 "내 몸이 말을 안 들었다. 춤도 안 따라주고 무대에서 눈물 나고. 근데 해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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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유이가 가수 활동의 고충을 털어놨다.
10월 29일 방송된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에서는 킬리만자로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는 멤버들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은혜, 손호준, 유이, 효정은 본격적인 킬리만자로행 준비를 위해 등산에 나섰다. 네 사람은 서로 배려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산에 올랐다.
이어 넷은 '인생에서 힘들었던 순간이 있다면' 하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유이는 "행사 다니고 그랬으니까. 내가 아픈데도 안 가면"이라 입을 열었다. 걸그룹 활동에 공감대가 있는 윤은혜와 효정은 바로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무슨 말을 할지 알아 챈 모습이었다.
유이는 "내 몸이 말을 안 들었다. 춤도 안 따라주고 무대에서 눈물 나고. 근데 해야 했다"고 전했다. 윤은혜는 "아픈플 때가 제일 서럽다. 참고 연기하고 다 하고 하는데. 그 감정을 숨기면서 하는데"라며 공감했고 효정도 고개를 끄덕였다.
손호준은 눈시울을 훔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으나 이내 "땀 닦는 건데 우는 걸로 나올 수도 있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는 산에 진심인 청춘스타들의 로망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사진=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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