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투석하러 가면서도 ♥이수근 도시락 싸는 이유 "나만의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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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이 남편 이수근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최근 자신의 SNS에 "요니가 도시락 싸는 날이죠"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박지연은 "누가 그러더라고요. 도시락을 왜 싸냐고. 제가 치료를 일주일에 3번 가고, 또 없는 날 남편이랑 출근 시간이 안 맞아 저부터 나가게 되는 스케줄이면 밥 못 먹고 나가는 게 미안해서랄까. 뭔가 일하러 나가는 남편이 진짜 일만 하는 사람이라 느낄까봐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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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박지연이 남편 이수근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최근 자신의 SNS에 "요니가 도시락 싸는 날이죠"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박지연은 "누가 그러더라고요. 도시락을 왜 싸냐고. 제가 치료를 일주일에 3번 가고, 또 없는 날 남편이랑 출근 시간이 안 맞아 저부터 나가게 되는 스케줄이면 밥 못 먹고 나가는 게 미안해서랄까. 뭔가 일하러 나가는 남편이 진짜 일만 하는 사람이라 느낄까봐랄까"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전에 집밥에 관해 이야기 한 적이 있어서랄까. 그냥 요리하고 싶어서인 건지. 아님 우리 요니네 가족분들이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좋아서인지. 그냥 하나의 저만의 활력소라고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말했다.
그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도시락을 들고 출근하는 이수근의 모습이 보인다. 이어진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운 김밥과 떡볶이가 정성스레 도시락통에 담겨있는 모습이 보인다.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하고 있는 박지연이 아픈 몸으로 차린 정성 가득 밥상이 감동을 준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12세 연상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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