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대학 밴드 보컬 대타 투입…2시간 만에 완벽 무대

이아영 기자 2022. 10. 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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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가 대학 밴드에 대타로 투입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박진주의 업무는 바로 밴드 보컬 대타였다.

박진주는 처음 맞추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놀라운 가창력을 자랑했다.

2시간 만에 무대에 오른 박진주는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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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29일 방송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박진주가 대학 밴드에 대타로 투입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인력' 특집이 펼쳐졌다.

박진주가 받은 의뢰는 '입 맞춰주세요'였다. 박진주는 자신 있느냐는 질문에 "제 전문이다"고 말했다. 의뢰 장소는 경희대학교 밴드부 네이키드였다. 박진주의 업무는 바로 밴드 보컬 대타였다.

문제는 공연이 바로 당일이었다. 공연까지 고작 2시간 남은 상황이었다. 자신만만하던 박진주는 당황했다. 공연곡은 서문탁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이었다. 박진주는 처음 맞추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놀라운 가창력을 자랑했다. 2시간 만에 무대에 오른 박진주는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관중은 앙코르를 외쳤다. 박진주는 '애타는 마음'을 앙코르로 불렀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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