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돌아가신 할머니께 화투 배웠다! ‘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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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경로당 할머니들과 함께 화투를 쳤다.
유재석은 '할머니들과 화투도 치고 얘기도 해달라'라는 의뢰를 받았다.
유재석은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어릴 때 할머니와 함께 살 때 화투를 배웠다"라고 얘기했다.
화투판이 끝나자 유재석도 할머니들도 즐거워하면서 작별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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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경로당 할머니들과 함께 화투를 쳤다.
10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인력’ 2탄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할머니들과 화투도 치고 얘기도 해달라’라는 의뢰를 받았다. 유재석은 “내가 화투 좀 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할머니들이 모여있는 경로당에 들어간 유재석은 당황했다. 콜로세움처럼 화투판을 둘러싸고 할머니들이 모여있어서였다.
할머니들은 “재석이 왔다”라며 반가워했다. 할머니들의 화끈한 박수와 환호에 유재석은 즐거워했다.
정작 화투판이 벌어지자 유재석은 룰이 달라서 당황했다. 얼떨떨한 사이에 한 판이 지나가자 유재석은 놀랐다. 그러나 이내 적응해서 회장, 부회장과 견줄 만큼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어릴 때 할머니와 함께 살 때 화투를 배웠다”라고 얘기했다. 화투판이 끝나자 유재석도 할머니들도 즐거워하면서 작별 인사를 나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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