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화투판에서 집 팔게 생겼네‥순식간에 재산 탕진(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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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화투판에서 순식간에 재산을 탕진했다.
이날 유재석은 '어르신들과 게임해주세요'라는 의뢰를 받고 출동했다.
양손에 선물을 사들고 경로단을 찾은 유재석은 화투판을 가운데에 두고 둘러앉은 어르신들에 "화투 치는 거 문제가 아닌데 경기를 보듯이 제가 경기장에서 보듯이 화투를 쳐본 적이 없다. 어르신이 뒤에서 패 보고 알려주는 거 아니냐"며 낯설어 했다.
이후 유재석은 각오와 달리 순식간에 480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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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화투판에서 순식간에 재산을 탕진했다.
10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58회에서는 인력사무소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유재석은 '어르신들과 게임해주세요'라는 의뢰를 받고 출동했다. 옥신각신 화투를 치시는 경로단 어르신들과 놀며 겸사겸사 말동무도 해달라는 의뢰였다.
양손에 선물을 사들고 경로단을 찾은 유재석은 화투판을 가운데에 두고 둘러앉은 어르신들에 "화투 치는 거 문제가 아닌데 경기를 보듯이… 제가 경기장에서 보듯이 화투를 쳐본 적이 없다. 어르신이 뒤에서 패 보고 알려주는 거 아니냐"며 낯설어 했다.
이어 "미리 여사님들 얘기드리는데 제가 화투를 좀 친다. 제가 안 봐드리고 친다"고 경고했는데, 어르신들은 "우리는 학원 나왔다"고 만만치 않게 받아치며 예능감을 드러냈다.
이후 유재석은 각오와 달리 순식간에 480원을 잃었다. 이에 한 어르신은 장난스럽게 "4,400원 내놓으"라며, 당장 줄 수 없다면 "이거 시계라도 잡혀"라고 해 웃음을 이어갔다. 어르신들은 "집 팔게 생겼네"라고 말을 더했다.
그뒤 유재석은 설욕을 다짐하며 보너스 피를 먹기도 하지만 경로당 룰에 따라 싼 걸로 치부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재석은 또 한 번 패배, 자칭 타짜의 초라한 말로를 겪었다. 유재석은 4,800원을 또 달라는 말에 "10원 짜리가 한 판에 4800원씩 나가냐"며 당황했는데 옆자리 할머니가 게임머니를 대출해줘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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