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재석, 경로당서 화투 대결 "저 연예인 아니고 타짜"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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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화투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유재석은 '게임해주세요'라는 의뢰 받고 경로당으로 향했다.
의뢰 내용을 듣자 마자 유재석은 "제가 화투를 좀 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미리 말씀을 드리겠다. 제가 화투를 좀 친다. 진짜 안 봐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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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화투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는 지난주에 이어 '놀뭐 인력사무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게임해주세요'라는 의뢰 받고 경로당으로 향했다.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화투를 함께 치는 의뢰였던 것.
의뢰 내용을 듣자 마자 유재석은 "제가 화투를 좀 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곧 유재석은 경로당에 도착해 어르신들의 환대를 받았다. 어르신들은 속히 게임을 진행하자며 유재석을 재촉했다.
유재석은 "미리 말씀을 드리겠다. 제가 화투를 좀 친다. 진짜 안 봐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한 어르신이 "유재석 가짜 아니냐"고 하자 유재석은 "가짜 아니고, 진짜"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게임이 진행됐고, 경로당 부녀회장은 수준급 실력으로 판의 흐름을 가져갔다. 유재석은 순식간에 점수를 잃었지만 "몸풀기였다. 저 연예인 아니고 타짜"라며 심기일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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