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박재정 "14회 출연 간 2승이 전부, 이번엔 크게 준비했다"

김종은 기자 2022. 10. 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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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박재정이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지훈, KCM, 박재정, 웬디, 플라워, 몽니, WOODZ, 가희, 김기태, GHOST9이 출연해 '전설의 K-POP' 특집을 꾸몄다.

이날 MC 이찬원은 박재정에 대해 "출연진들 가운데 가장 욕망이 불타고 있는 분"이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박재정은 14회의 출연 동안 단 2승 밖에 하지 못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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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박재정이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지훈, KCM, 박재정, 웬디, 플라워, 몽니, WOODZ, 가희, 김기태, GHOST9이 출연해 '전설의 K-POP' 특집을 꾸몄다.

이날 MC 이찬원은 박재정에 대해 "출연진들 가운데 가장 욕망이 불타고 있는 분"이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박재정은 14회의 출연 동안 단 2승 밖에 하지 못했다는 것. 12번의 출연 동안엔 1승도 하지 못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박재정은 "자존심은 크게 안 상했다. 또 나오면 되니까"라고 긍정적으로 답하면서도 "그래도 우승하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엔 좀 크게 준비해 봤다"며 "콘서트 멤버들을 모셨다. 콘서트 스트링팀, 총괄 음악감독, 피아노까지 불렀고, 콰이어만 30분이 준비 중이시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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