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지훈, ♥아야네에 "이젠 우리 2세가 생길 차례"

김종은 기자 2022. 10. 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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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지훈이 특이한 우승 소감으로 출연진들을 경악게 했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지훈, KCM, 박재정, 웬디, 플라워, 몽니, WOODZ, 가희, 김기태, GHOST9이 출연해 '전설의 K-POP' 특집을 꾸몄다.

이지훈은 "사실 몽니 무대를 보고 우승은 힘들겠다 싶었다. 관객 호응 엄청났고 꽃가루 날렸고 폭죽도 터졌고 발차기까지 하지 않았냐"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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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후의 명곡' 이지훈이 특이한 우승 소감으로 출연진들을 경악게 했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지훈, KCM, 박재정, 웬디, 플라워, 몽니, WOODZ, 가희, 김기태, GHOST9이 출연해 '전설의 K-POP' 특집을 꾸몄다.

앞서 지난주 이지훈은 몽니를 꺾고 1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지훈은 "사실 몽니 무대를 보고 우승은 힘들겠다 싶었다. 관객 호응 엄청났고 꽃가루 날렸고 폭죽도 터졌고 발차기까지 하지 않았냐"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준현이 "아내에게 메시지라도 남겨달라"라고 하자 "(트로피가) 하나 더 생겼네. 이제 우리 아기가 생길 차례인가?"라고 해 출연진들을 경악게 했다. 가희는 "트로피랑 무슨 상관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MC 이찬원은 이지훈의 우승을 축하할 겸 돈봉투를 건네며 "식장에 못 가서 제가 오늘 축의금을 준비했다. 돌잔치도 가곘다"고 약속해 시선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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