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출산' 현빈♥손예진 날벼락…송중기·김태리 열애설 뜬금 소환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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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모 현빈과 손예진이 봤으면 화들짝 놀랄 수 밖에 없을 내용이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 사진이 송중기-김태리 열애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제시됐다.
송중기-김태리 열애설도 '사실무근'인데, 사진짜기 떡 하니 증거로 제출되면서 현빈과 손예진은 어리둥절할 토요일이다.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모' 현빈과 손예진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신혼여행 사진이 송중기-김태리 열애설의 증거로 쓰였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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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모 현빈과 손예진이 봤으면 화들짝 놀랄 수 밖에 없을 내용이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 사진이 송중기-김태리 열애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제시됐다. 송중기-김태리 열애설도 ‘사실무근’인데, 사진짜기 떡 하니 증거로 제출되면서 현빈과 손예진은 어리둥절할 토요일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송중기와 김태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두 사람이 열애설이 제기됐고, 송중기와 김태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이 열애설을 뒷받침했다.
송중기와 김태리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을 높였다. 송중기는 지난 10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승리호’ 오픈 토크 행사에서 김태리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태리가 참석하지 못했는데, 송중기가 “김태리가 너무 보고 싶다. 김태리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실제로 진선규 형이 중간에서 다 이어주고 그런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서 실제로도 시너지가 있었다”며 “그래도 김태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리도 송중기에 대해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고 다독여주면서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역시 ‘주연 배우’란 느낌이 들었다. 송중기에게는 ‘선배님’이라고 부르면서 존댓말을 하다가 중간에 ‘나 말 좀 놔도 되냐’ 하고 말을 놓았다”고 말했다.
영화 속 케미가 실제 케미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송중기와 김태리가 주목을 받았고, 이른바 ‘파리 데이트’라는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파리 데이트 목격담이라고 알려진 사진은 송중기-김태리가 아닌 현빈과 손예진이었다. 사진 속 주인공은 결혼 후 신혼여행을 떠난 현빈과 손예진의 사진으로, 미국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현빈과 손예진이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커플템을 맞추고 커플 운동화를 신고 일반적인 커플과 다름없는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었다.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모’ 현빈과 손예진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신혼여행 사진이 송중기-김태리 열애설의 증거로 쓰였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이 없을 정도.
유튜브와 SNS 등에서 퍼진 가짜뉴스로 인해 당사자 송중기, 김태리 뿐만 아니라 가만히 있던 현빈, 손예진도 피해를 입고 말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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