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구혼' 고은아, 학부모 수업 참관…미모 포기 "입술은 발라" ('방가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은아와 그의 동생 미르가 조카 학부모 참관일에 참석했다.
이날 미르가 조카의 학부모 참관 수업을 언급하자 고은아는 "헐. 가자"라고 말했다.
학부모 참관 신청 날짜가 지난 가운데 미르는 조카에게 "솔직히 말해봐라. (통지서) 비행기로 접어서 옥상에 날렸지. 우리가 창피해서 그런거지"라고 물었다.
여러 일이 있은 후 고은아의 가족은 학부모 참관 수업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고은아와 그의 동생 미르가 조카 학부모 참관일에 참석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조카의 학부모 참관일..우리가 가버렸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미르가 조카의 학부모 참관 수업을 언급하자 고은아는 “헐. 가자”라고 말했다. 미르는 첫째 누나에게 “몇 명이든 상관 없어?”라고 물었고, 첫째 누나는 아들에게 “(학교에서 종이 준 걸 내게 주지 않아서) 못 갈 뻔 했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참관 신청 날짜가 지난 가운데 미르는 조카에게 “솔직히 말해봐라. (통지서) 비행기로 접어서 옥상에 날렸지. 우리가 창피해서 그런거지”라고 물었다. 첫째 누나는 “그러면 너만 엄마 안 오는 거야”라고 말했다.
여러 일이 있은 후 고은아의 가족은 학부모 참관 수업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고은아의 의상이 말썽이었다. 고은아는 화려한 꽃무늬 조끼와 초록색 물방울 무늬 치마, 고무신으로 OOTD를 완성했다.
고은아의 엄마는 “내가 너 연예인으로 입고 오라고 했는데 방가네로 오면 어쩌냐”고 말했다. 이에 고은아는 “입술 바르고 왔다”면서 오히려 뻔뻔한 못브을 보였다.
고은아의 패션은 조카도 창피해 할 정도였다. 조카가 다가오자 고은아가 소리를 질렀는데, 조카는 인사도 없이 가버렸다. 이에 미르는 “아는 척 좀 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창피하냐”고 서운해했고 고은아는 “우리가 온 건 알긴 하지?”라고 말했다.
수어빙 끝난 후 조카는 고은아와 미르가 왔을 때 반응을 묻자 “이모가 오늘 엄청 난리가 났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매달리는 고은아를 외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은아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유튜브 채널 ‘방가네’는 약 6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