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 자는 사이' 표바하, 김한영·박세령 밤 데이트에 혼란 "술 마시고파"

조은애 기자 2022. 10. 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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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자는 사이' 표바하가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김한영과 박세령의 데이트 매칭에 "나 마음이 너무 안 좋다", "술 마시고 싶다"며 괴로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 가운데 김한영과 박세령, 고형범과 일레인이 차례로 밤 데이트를 마치고 독수공방으로 돌아왔다.

표바하는 자리를 피했는데, 박세령이 등장하며 김한영과의 데이트 이야기를 먼저 꺼내 표바하의 마음을 또 다시 불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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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잠만 자는 사이' 표바하가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이하 '잠만사') 5, 6화에서는 '시크릿 박스'를 통해 썸남썸녀들의 속마음이 잠금 해제됐다.

첫 데이트부터 줄곧 김한영을 선택하며 확신을 가져온 표바하는 "최악이 뭔 줄 아냐. 내가 호감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랑 나가고 난 독수공방에 남는 것"이라며 불안감을 표했다.

이 말은 현실이 됐다. 그는 김한영과 박세령의 데이트 매칭에 "나 마음이 너무 안 좋다", "술 마시고 싶다"며 괴로운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분란을 만들고 싶지 않다'며 자신과 김한영이 잘 되길 응원하겠다던 박세령의 선택에 대해 혼란스러워했다. 표바하는 "계속 세령 언니를 좋아하고 싶은데, 세령 언니 심리가 궁금하다"며 답답해했다.

이 가운데 김한영과 박세령, 고형범과 일레인이 차례로 밤 데이트를 마치고 독수공방으로 돌아왔다. 표바하는 자리를 피했는데, 박세령이 등장하며 김한영과의 데이트 이야기를 먼저 꺼내 표바하의 마음을 또 다시 불편하게 했다. 김도욱 역시 고형범, 일레인을 보자마자 자리를 피하고 짐을 챙기기 시작,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한편 '잠만사'는 '식스 투 식스' 시크릿 밤 데이트를 통해 연애 세포를 낱낱이 잠금 해제하는 연애 리얼리티다. 매주 금요일마다 2회씩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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