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곧 출소…수원주민들 항의집회
보도국 2022. 10. 29. 17:37
빌라에 침입해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해온 박병화의 만기출소 소식에 경기도 수원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수원시 주민자치회는 일요일(30일) 오후 수원시청 인근에서 시민들과 주민단체 회원들, 이재준 수원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는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박병화의 수원지역 출입 및 거주 반대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오는 31일 출소하는 박병화의 거주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가 수원에 거주했던 점 등에 비춰 수원 소재 법무부 산하 시설에 머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통령실 "윤대통령, 취임 후 명태균과 추가 통화 없었다"
- 경찰서서 피의자 또 놓친 광주경찰…경찰청 지침 무시했다
- 스페인 대홍수 사망 158명…51년만의 최악 인명 피해
- 소녀상 모욕에 편의점 민폐…미국인 유튜버 결국 입건
- '무호흡 10개월 영아' 병원 이송해 목숨 구한 경찰
- 낙뢰 맞고 생환한 교사, 전남대병원에 1천만원 기탁
- 일부러 '쿵'…보험금 노리고 교통사고 낸 240명 검거
- 접경지 주민·경기도 반대에…대북전단 살포 취소
- 아파트에서 버젓이 불법 성형시술…뷰티숍 운영대표 덜미
- "평생 연금 줄게"…수백억대 불법 다단계조직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