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기자협회 체육대회 '성료'…나눔·상생 실현

최성국 기자 2022. 10. 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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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상생'에 초점을 둔 2022 광주전남기자협회 가을 체육대회가 성료됐다.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맹대환)는 29일 광주 광산구 호남대학교에서 2022 가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광주지역에 연고를 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관람권을 구입, 이 중 250만원 상당의 관람권을 야나에 기탁했다.

야나 홍보대사인 배우 신애라씨는 이날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광주전남기자협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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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야나'의 홍보대사인 배우 신애라씨와 맹대환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이 29일 2022광주전남기자협회 가을 체육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주전남기자협회 제공) 2022.10.29/뉴스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나눔과 상생'에 초점을 둔 2022 광주전남기자협회 가을 체육대회가 성료됐다.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맹대환)는 29일 광주 광산구 호남대학교에서 2022 가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봉사단체 '야나'와 지역 기부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광주지역에 연고를 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관람권을 구입, 이 중 250만원 상당의 관람권을 야나에 기탁했다.

이 관람권은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된다.

또 기자협회는 가격 폭락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을 대량 구매해 참가자들에게 각각 쌀 10kg 가량을 나눠줬다.

야나 홍보대사인 배우 신애라씨는 이날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광주전남기자협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대환 회장은 "사회 발전을 시대적 소명으로 여기고 이바지하는 언론인들이 삶의 일부를 상생과 나눔으로 채워갈 수 있길 바란다"면서 "언론인들의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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