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대’ 청담동 건물 소유한 김희애, 시세차익 380억+월 임대료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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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보유 중인 서울 청담동 빌딩의 가치가 5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36억원으로 설정됐으며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감안, 대출받은 금액은 약 30억원으로 추측된다.
이에 김희애는 지난 2020년 주차장을 허물고 지상 5층, 지하 4층 규모의 새 건물을 올렸으며 공사비로는 50억원 이상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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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보유 중인 서울 청담동 빌딩의 가치가 5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는 김희애 소유의 부동산이 공개됐다.
앞서 김희애는 지난 2006년쯤 청남동에 위치한 주차장을 119억원에 매입했다. 토지 규모는 647㎡(195평)로 3.3㎡(1평)당 6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36억원으로 설정됐으며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감안, 대출받은 금액은 약 30억원으로 추측된다.
특히 해당 부지는 원래 주차장이었으나 버버리, 아르마니, 구찌, 루이비통 등 명품 숍이 있는 명품 거리 뒤편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다는 특징이 있었다. 이에 김희애는 지난 2020년 주차장을 허물고 지상 5층, 지하 4층 규모의 새 건물을 올렸으며 공사비로는 50억원 이상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건물의 가치는 500억원 이상으로 평가, 매입가 119억원 대비 3~4배 380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고 전해졌다. 임대 수입 역시 3배 이상 올라 매달 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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